국내기업 중동 진출 위한 ‘원스톱 서비스’ 탄생… ‘중동비즈니스센터’ 출범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동 비즈니스 센터(Middle East Biz Center, 미들 이스트 비즈 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본사를 중동 두바이로 이전했다. 또한 두바이 정부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법원’ 출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동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 비즈니스 센터는 다년간 중동의 경영컨설팅, 감사 및 보증, 세무 투자 및 미디어 기업에 탁월한 경험을 가진 컨설팅 그룹으로 20여 년 이상의 법률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가 지원하는 서비스 영역은 △중동 법인 설립 △회계(세무) 서비스 △법률 서비스 △기업 대출 △투자 매칭 △중동 수출(상품) △컨퍼런스 △로얄패밀리 사업 연계 등 크게 8가지로 나뉜다.

법인설립 서비스는 국내 서류 준비, 법인 상호 획득, 투자 허가서 획득, 회사 정관 작성 및 승인, 등록세 납부/등록증명 및 상공회의소 등록, 노동부 등록과 사후 관리 영역 순으로 지원한다. 중동 지역 비즈니스 진행 부분에서 수많은 조직에 대한 프로모션 및 진단, 문제 식별, 솔루션 설계 등 비즈니스 운영이 자동 채널화되도록 하는 모범 사례를 제공한다.

중동 및 해외 세무회계는 국가별로 세법이 다르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세법에 대한 정보 확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센터는 중동 지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연결된 모든 고객과 더 나은 중동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간다.

또한 중동 기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다년간의 실무 및 업무로 인한 오랜 경험, 투자 및 비즈니스빌드업에서 필요한 법적 배경과 함께 차별화되는 특별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동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화된 중동 전문 법률팀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20여년 간 중동에서만 투자 매칭을 진행해 온 전문팀을 통해 자금 조달, 성과 검토, 예산 책정 등의 과정을 거쳐 투자 매칭을 서비스하고 현지 컨퍼런스 개최 등을 지원한다. 또 중동의 왕족을 포함한 로얄패밀리들과의 미팅을 주선하여 현지 기업과의 연계 사업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동 비즈니스 센터는 “센터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의 기본 철학은 고객에게 성장 경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술, 산업 지식 및 연결을 활용하여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