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NFT 가격, 엘리멘탈 논란 이후 한 달간 65% 하락
엘리멘탈(Elementals) 출시 이후 아즈키(Azuki) NFT의 가격이 65% 하락했다.
27일(현지 시각)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난센(Nansen)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즈키 가격은 엘리멘탈이 출시되기 전날인 6월 26일, 15ETH(2만8,250달러) 근처였다. 이 가격은 그 후 한 달이 지난 7월 27일 기준 5ETH(9,724달러)로 급락했다.
이번 달 아즈키 거래량도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즈키는 지난 6월 새로운 NFT 컬렉션 엘리멘탈을 출시하고 공개한지 15분 만에 약 38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출시한 컬렉션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메인 컬렉션인 아즈키의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