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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금 유입량, 2년 만에 최대 규모… 이더리움 ‘선두’

암호화폐 자금 유입량이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1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코인셰어즈 보고서를 인용하여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턴어라운드에서 총 2억 6,100만 달러가 유입되어 6주 연속 플러스 투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속으로 7억 6,700만 달러가 유입되어 2022년에 기록된 전체 유입액 7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유입된 자금은 2023년 7월 유입된 자금과 비슷하며 2021년 12월 강세장이 끝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 중 가장 많은 유입량을 보인 자산은 이더리움으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어 총 유입이 1,75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며 2억 2,9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어 연간 총 8억 4,2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코인셰어즈는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현물 기반 ETF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숏 포지션에도 450만 달러가 유입되어 최근 급등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도 드러났다.

이더리움이 알트코인 중 인상적인 전환을 보인 가운데, 솔라나(Solana) 역시 1,1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체인링크(Chainlink)와 같은 다른 알트코인은 총 관리 자산의 17%에 해당하는 2백만 달러를 유치했다. 폴리곤(Polygon)과 카르다노(Cardano)도 각각 80만 달러와 5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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