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개발자 등 각 구성원별 메타버스 실천윤리 공개
과기정통부가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6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109호)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인터넷(bit.ly/meta1206)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 기조강연과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원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 중요성을 말하며, 김묘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구성원이 참고해야 할 ‘메타버스 실천윤리’를 발표한다.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은 내용면에서 ➀글로벌 보편가치 ②보호와 촉진의 균형 ③공정과 분배 ④개인과 기업의 시민성 등 네 가지고 형식면에서 ➀주체(공급·이용·창작주체) ②권리와 의무 ③(표현)수위을 다뤘다.
패널토의는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 입법조사관, 네이버제트 한기규 대외협력팀 리드, 서강대학교 정수린 교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변호사, 서울성신초등학교 이주성 교사, 디지털교육 학부모 봉사단 홍보승 그룹장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메타버스 실천윤리’ 최종안 발표에 앞서 일반 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은 실천윤리 최종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bit.ly/meta1206)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