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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경제구역, 공식 회계단위로 ‘비트코인’ 채택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온두라스 로아탄의 특별 경제 구역인 프로스페라(Prospera)가 비트코인(BTC)을 공식 회계단위로 인정하기로 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프로스페라의 거주자들과 기업들은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측정하는 데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은 지난 5일(현지 시각) 프로스페라 ZEDE(고용 및 경제 개발 구역)의 관리자 대행 겸 세무관인 조지 콜린드레스(Jorge Colindres)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 시각) X(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콜린드레스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선택한 통화로 거래를 수행하고, 회계를 수행하고, 세금을 신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콜린드레스는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비트코인 세금 납부 절차’를 실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선택한 기업의 세금 부채는 내부 회계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계산되지만 미국 달러 또는 온두라스 렘피라로 ZEDE에 보고된다.

비트코인을 계정 단위로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세금 기간으로부터 30일 이내에 프로스페라의 세금 위원회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통지서는 코인베이스나 크라켄과 같이 현지에서 승인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언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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