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당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월드코인 기소
샘 올트먼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코인’이 또 한 번 규제당국의 레이더망에 걸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산업통상부(SIC)가 월드코인과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앞서 월드코인은 지난 5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월드ID’ 인증 서비스를 콜롬비아로 확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월드ID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주기적으로 월드코인(WLD)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