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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에도 암호화폐 소폭 올라… 파월 “위험 관리 차원 인하”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암호화폐는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11만7002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97% 상승한 4612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3위 리플은 1.67% 상승한 3.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10달러, 최저 2.9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예상대로 인하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하를 위험 관리 차원”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경제가 급격히 둔화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지 연준이 기조를 전환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다소 매파적 발언을 한 것. 이후 시장에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S&P500이 하락 반전하고 나스닥의 경우, 한때 1% 이상 급락하기도 했었다.

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다우는 0.57% 상승했지만, S&P500은 0.10%, 나스닥은 0.33% 각각 하락했다.

미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 이에 따라 암호화폐도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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