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바이낸스, FTX와 다르다… 자체발행 토큰에 의지 안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제2의 FTX가 아니라고 전했다.
15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립트퀀트는 바이낸스가 FTX와 달리 독점 토큰에서 거의 전적으로 담보화되고 다양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낸스가 자체발행 토큰 BNB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FTX, 알라메다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지난 14일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최근 발생한 거래소 대규모 인출 사태에 “거래소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압박 상황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크립토퀀트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FTX 붕괴 이후 4% 증가했으며, 이더리움은 6% 감소했고 스테이블코인은 15% 감소했다고 밝혔다.